새크라멘토에서 불과 40분 거리에 있는 베리에사 브루잉 컴퍼니(Berryessa Brewing Co.)는 고풍스런 맥주 양조장 보다 호두와 살구 과수원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조용한 욜로 카운티(Yolo County)의 윈터스(Winters) 지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맥주를 만듭니다.
공동 창립자 겸 헤드 브루어 크리스 밀러(Chris Miller)는 시애틀의 퍼시픽 림 브루잉(Pacific Rim Brewing)에서 처음 일을 시작하였고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워싱턴의 야키마 밸리(Yakima Valley)에서 스나입스 마운틴 브루잉 컴퍼니(Snipes Mountain Brewing Company)의 헤드 브루어로 명성을 얻은 후, 그는 부인 로리(Lori)와 함께 캘리포니아로 이사하여 베리에사 브루잉을 오픈했습니다
2011 년 양조장을 오픈 한 이래로 밀러의 맥주는 캘리포니아 최고의 수제 맥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일부 양조업자들는 IPA의 쓴맛과 홉을 강조하고 싶어 하지만 밀러는 모든 양조주에서 균형과 뉘앙스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 중 미니 세퍼리에션 엔사이어티(Mini Separation Anxiety) IPA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휘퍼스내퍼 잉글리쉬 스타일(Whippersnapper English-style) 맥주가 이곳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산지와 과수원으로 둘러싸여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주는 베리에사의 탭룸은 아름다운 시골 분위기에서 테이스트(Tastes), 플라이트(Flights), 파인트(Pints) 등 다양한 사이즈의 맥주를 제공합니다. 주말마다 미국 전역에서 온 맥주 애호가들은 신선한 수제 맥주와 라이브 음악, 맥주와 잘 어울리는 푸드 트럭 음식을 즐기며 그늘진 파티오 공간을 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