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서 베이커리 & 레스토랑(Big Sur Bakery and Restaurant)의 강한 커피, 지역에서 나온 계란, 홈메이드 사워도우 토스트 아침과 함께 빅서 여행의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독특한 이 레스토랑은 주유소 뒷편 고풍스러운 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최상의 장작불 그릴 피자 등의 저녁 식사도 가능합니다.
최남단에서 1번 하이웨이를 타고 드라이빙 주이라면, 래기드 포인트 인(Ragged Point Inn)의 샌드위치 매장에서 식사를 하시거나 이곳의 고메 레스토랑에서 로맨틱한 해질녘 저녁을 즐겨보세요.
네펜테(Nepenthe)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전망을 즐기면서 네펜테 고유의 “암브로시아 버거”를 맛보세요.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전망 데크에 앉아서 감자 튀김과 맥주 한 잔을 석양이 질 때까지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정장을 입고 즐기는 정찬을 원하시는 분들은 포스트 랜치 인(Post Ranch Inn)의 레스토랑이나 시에라 마(Sierra Mar)를 예약해보세요. 빅서에서는 남 앞에 나설 만한 말끔한 차림이면 정장으로 통용되지만 슬리퍼 차림은 안 됩니다. 빅서 현지의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미국 요리를 즐기고자 하는 분은 벤타나 빅서(Ventana Big Sur)의 시골스러운 롯지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북쪽으로는 로컬 재료를 이용한 케이준 스타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글랜 오크 빅서(Glen Oak Big Sur)의 빅서 로드하우스(Big Sur Roadhouse)에 방문해 보세요(갓 잡은 해산물을 이용해 만든 검보를 드셔보세요). 이곳은 음식뿐만 아니라 재활용 목재를 활용하여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 쓴 인테리어와 세련된 현대적 예술감각 및 삼나무를 이용해 만든 야외 의자 등 매우 인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