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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크 메자가 소개하는 프레즈노 명소

엔리크 메자가 소개하는 프레즈노 명소

센트럴 밸리를 사랑하는 프레즈노의 영상 제작자가 호기심 많은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평소 엔리크 메자는 카메라 장비를 들고 프레즈노 교외를 다니며 블루베리, 포도, 핵과류 농장을 촬영하곤 합니다. 그는 프레즈노 카운티의 주요 산업인 농업 관련 홍보 영상과 광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메자 필름(Meza Films)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메자가 프레즈노에서 처음 얻은 직업도 미숙하지만 농업 관련 일이었습니다. 오렌지빌 인근에서 자란 메자는 아버지와 함께 과일을 따는 일을 도왔으며 트럭, 지게차를 몰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는 오렌지 포장 공장에서 오랜 세월 일하셨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샌디에이고 학교 진학과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취업을 위해 프레즈노를 떠났지만 2010년경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고향에 돌아와서도 이곳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알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식품 생산에 대한 열정과 존경심을 갖게 된 것은 가정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포도 열매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드는 노동의 양을 생각하면 때로는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농장에서 열매를 수확하고 마트에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소포장 형태로 봉투에 넣기 위한 포장 기계도 필요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메자는 아름다운 농지가 관광객을 불러모을 수 있는 큰 매력 요소라고 말하며 180번 국도 동쪽 지역에서 드라이브를 즐겨보라고 추천합니다. “멋진 굴곡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넥타린, 복숭아, 자두가 가득 열린 과수원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구릉 지대를 만나게 됩니다." 2월과 3월의 블러섬 트레일(Blossom Trail)에서는 과일 나무 꽃이 활짝 핀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메자는 “과수원의 모든 나무에 꽃이 만개하여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과 분위기를 자아냅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 자란 다양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빈야드 파머스 마켓(Vineyard Farmers Market)에서 신선한 핵과류를 구입해 보세요.

더 애넥스 키친(The Annex Kitchen)(현지인 팁: 메뉴에 없더라도 신선한 옥수수 아뇰로티는 꼭 주문하세요.)과 크랙 페퍼 비스트로(Cracked Pepper Bistro)는 메자가 즐겨찾는 프레즈노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팜투테이블(Farm-to-Table)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자는 이 도시의 멕시코 음식이 최고라고 자신합니다. “시날로아, 멕시코시티에서 오악사카까지 어디서나 다양한 스타일의 멕시코 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타케리아 엘 프레미오 메이어(Taqueria El Premio Mayor)의 "환상적인" 아사다 타코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주류와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고 싶다면 다운타운으로 가야 합니다.  “다운타운 프레즈노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입니다. 즐길거리가 너무나 많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메자가 가장 좋아하는 브루어리 디스트릭트(Brewery District)티오가-세쿼이아 브루잉 코(Tioga-Sequoia Brewing Co.)풀 서클(Full Circle)에서 맥주를 마셔보세요. 그는 “야외 파티오 좌석과 푸드 트럭도 있고 라이브 뮤직, 다양한 게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우 편안한 공간입니다.”

부모와 자녀가 다양한 현지 야생 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메자가 즐겨 찾는 곳은 프레즈노 채피 동물원(Fresno Chaffee Zoo)입니다. "몇 년 전 보수 공사를 마친 이곳에서 멋진 아프리카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린과 같은 다양한 아프리카 동물들을 다른 동물원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5곳의 추가 추천 명소
완벽한 프레즈노 여행을 위해 메자가 추천하는 일몰 하이킹 코스와 숨겨진 보석을 소개합니다.

멋진 칵테일:퀘일 스테이트(Quail State)는 손님의 취향대로 칵테일을 만들어 주는 특색있는 칵테일 바입니다. 바텐더에게 원하는 맛과 향을 설명하면 바텐더가 취향에 맞게 칵테일을 만들어 줍니다.  아내와 저도 여러 번 이 방법으로 주문해 봤지만 한 번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향을 선택해도 전혀 다른 두 가지 음료가 나왔으며 모두 훌륭했습니다."

일몰 감상:루스 맥켄지 테이블 마운틴 보호구역(Ruth McKenzie Table Mountain Preserve)빅 테이블 마운틴(Big Table Mountain)은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하이킹 코스입니다. 테이블 마운틴이라는 이름은 산 정상이 평평한 지형이라 붙여진 이름이며 꼭 직접 가서 볼만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정상에서 서쪽을 바라보면 그 어느 곳보다도 아름다운 일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쇼핑: “저는 항상 지역 상점을 애용합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루트(Root)는 지역에서 생산된 기념품, 가정용품, 주얼리, 의류에 주류까지 정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합니다. 바로 근처에 있는 KLSD의 더 샵(The Shop)도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특별한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식물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 리빙 투게더(Living Together)에도 들러보세요.”  

숨겨진 보석: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곳이자 오늘 밤에도 갈 예정인 가제보 가든(Gazebo Gardens)을 추천합니다. 이곳이 생각보다 유명하지 않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곳은 화원이지만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푸드 트럭이 설치되고 라이브 음악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곳까지 걸어가 저녁 식사를 하고 주변을 산책하곤 합니다. 맥주도 다양하게 판매합니다."

라이브 뮤직: “라이브 뮤직이 듣고 싶다면 타워 디스트릭트(Tower District)를 추천합니다. 스트러머스(Strummer’s), 리빙스톤즈(Livingston’s), 풀턴 55(Fulton 55)와 같은 멋진 곳들이 있습니다. 이들 모두 락에서 컨트리, 소율 뮤직 등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얼마 전에는 풀턴 55에서 더 마리아(The María)의 공연을 보기도 했습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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