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금빛깔, 오렌지에서 애프리콧 그리고 스쿨버스의 노란색까지 모두 볼 수 있는 골든 캐니언(Gold Canyon)은 침식되고 깎여진 굴곡들과 지층들 위로 황홀한 일몰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데스 밸리 내 최고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선호에 따라 자브리스키 포인트(Zabriskie Point)로 차로 운전해 가며 높은 곳에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도 있고, 또는 골든 캐니언에서 하이킹을 통해 능선을 오르며 바로 가까이서 사방으로 펼쳐진 오묘한 자연 경관에 심취할 수도 있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고속도록 190번 이용)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쉬운 곳으로 100야드 길이의 포장된 트레일에서 다채로운 황금 빛깔로 펼쳐진 황량한 풍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브리스키 포인트는 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 중의 하나로, 일몰 시간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지 중의 하나로, 특히 일몰 시간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골든 캐니언에서의 하이킹은 반대편에서 시작합니다. (배드워터 로드에서 나와 방문자 센터에서 남동쪽으로 3.5마일(5.6 km)) 약 2 마일의 보통 수준의 하이킹으로 좀 더 크게는 5.5마일(9km)로 넓게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시작되는 트레일은 완만한 능선들을 오르며 여러 종류의 광물들이 엮어낸 옐로, 베이지, 크림색 등을 다채롭게 배합해 놓은 듯한 황금빛의 굴곡들이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좀 더 이동하면 철 성분이 많이 포함된 바위들로 인해 붉은 빛깔을 띄는 절벽인 레드 카시드럴(Red Cathedral)이 높이 솟아있는 위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