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Highway 1)가 지난 18개월간 복구를 마치고 공식적으로 재개통 되었습니다. 도로를 따라 북쪽 몬터레이(Monterey)부터 남쪽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까지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장 캐롤린 베테타는 캘리포니아 관광/여행업계를 대표해 "1번 고속도로가 예상보다 몇 개월 빠른 시기인 올해 7월에 다시 개통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1번 고속도로는 어느 때보다 방문하기 좋은 상태입니다. 이 도로를 따라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지역을 여행하러 오시는 모든 방문자들을 환영합니다."
작년 5월 산사태로 인해 빅 서 지역 머드 크릭 부근 도로가 임시적으로 폐쇄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The California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은 당시 완전한 도로 복구는 2018년 9월 이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복구 작업은 이보다 몇 달 이상 빠른 속도로 완료되었습니다.
역사적인 이 도로를 달려보는 여행에 대해 영감을 받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 싶다면 캘리포니아 관광청 웹사이트 내 로드 트립 일정을 참고하거나, 캘리포니아 NOW 팟캐스트(California Now Podcast) 1화를 들어보세요. Spotlight: 산 루이스 오비스포 섹션에서 숙박 옵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