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는 프로 스포츠의 고장입니다. 야구, 하키, 이제는 축구까지 팬들은 일 년 내내 연고팀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홈구장은 독특한 개성과 특별한 서비스로 팬들을 만족시킵니다.
여름이면 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팀은 1965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한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칩니다. 나초, 핫도그를 비롯해 각종 간식이 넘쳐나지만 207 구역 밖에서 판매하는 에인절스 윙(육즙이 풍부한 구운 치킨 윙)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111 구역의 에이 와인 셀러(“A” Wine Cellar) 와인 바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와인 한 병을 사서 깨지지 않는 병에 옮긴 후 플라스틱 와인잔에 따르면, 경기 내내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현지 특유의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스타 외야수인 마이크 트라우트 전용 응원 구역인 트라우트 팜(101 구역)에 가보세요.
라이언 겟츨라프나 코리 페리 같은 스타 선수들을 보유한 NHL 애너하임 덕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이 홈 링크인 혼다 센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듭니다. 2013년에는 특대형 고화질 전광판을 설치하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푸드 체인 픽업 스틱스(Pick Up Stix)까지 유치했습니다. 이제 여기에서 제너럴스 오렌지 치킨(General's Orange Chicken)이나 크림 치즈 완탕 같은 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클럽 층에 있는 잭 다니엘스 올드 넘버 세븐 클럽(Jack Daniel’s Old No. 7 Club)의 바에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수제 맥주와 와인을 제공하는 야외 쇼크 탑 테라스(Shock Top Terrace)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50석 규모의 스탠딩 오 레스토랑(Standing ‘O’ Restaurant)에서는 경기 도중 혹은 전후에 맛있는 치킨 윙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수제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즌이 끝나면 혼다 센터는 푸 파이터스 같은 유명 뮤지션의 콘서트나 디즈니 온 아이스(Disney on Ice)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으로 변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