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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10문 10답: 제레미 존스(Jeremy Jones)

캘리포니아 10문 10답: 제레미 존스(Jeremy Jones)

이 프로 스노보더가 맞닥뜨린 최대 난제는 시에라 네바다에서 또 어떤 모험을 해볼까 하는 것입니다.

프로 스노보더 제레미 존스(Jeremy Jones)는 빅마운트 스노보드의 선구자로, 보드를 타고 내려올 때의 짜릿한 스릴만을 위해 전 세계의 위험한 산악 지대를 올랐습니다. 그가 위험한 모험만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제레미 존스는 존스 스노보드(Jones Snowboards)의 설립자이자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처하는 비영리 단체 프로텍트 아우어 윈터(Protect Our Winters)의 수장이기도합니다. 2012년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제레미 존스가 거둔 탐험, 생태 보존, 인도주의적 활동, 모험가적 스포츠에서의 성과에 근거하여 그를 올해의 모험가 후보로 선정하기도 했죠.

트러키 주민인 그는 항상 멋진 고민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바로 어느 봉우리에 오를까, 어느 산에서 보드를 탈까, 어느 호수에서 패들보딩을 즐길까 하는 행복한 고민이죠. 시에라 네바다 산맥이 그만큼 풍부한 환경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1. 어디에 사십니까? 캘리포니아 트러키에 살아요.

2. 왜 그곳을 선택하게 되었나요? 겨울에는 더없이 훌륭한 산을, 여름에는 호수에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조합이 있으니까요. 정말이지 완벽한 두 개의 세계예요! 해안까지 몇 시간 안 걸려서 서핑을 즐길 수도 있죠. 한 지역에서 스노보드를 타기 좋은 산, 서핑에 최적인 파도를 누릴 수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곳이 바로 캘리포니아입니다. 그게 제가 여기에 정착하게 된 이유죠!

3.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시에라 네바다 산 지역입니다. 가면 갈수록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산이에요. 시에라에서 20년 동안 스노보드를 탔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산에 가는 기분입니다. 가보고 싶었던 봉우리에 오를 때마다 거기에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스무 개의 봉우리를 바라보게 되죠. 말하자면, “멋진 고민입니다. 시에라에는 탐험을 기다리는 오지가 끝도 없이 있는 것 같아요!

4. 캘리포니아에 대한 가장 큰 오해가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이라는 것과 캘리 쿨이라고 불리는 캘리포니아 사람들 특유의 태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아름답고 고요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나 오지에 있는 오래된 마을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5. 캘리포니아에 대한 고정관념 중 사실인 것은? 훌륭한 날씨죠. 캘리포니아에는 머드 시즌도 오프 시즌도 없습니다. 몇 달 동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계속되고, 겨울이면 눈이 오거나 맑거나 둘 중 하나죠.

6.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파머스 마켓에 갈 때 가장 행복합니다. 품질 좋은 농산물이 너무 많아서 갈 때마다 계획보다 다섯 배는 더 사오게 되죠. 캘리포니아에는 최고의 파머스 마켓들이 있어요. 과일, 견과류, 채소, 연어 등 판매하는 품목도 다양해요. 원하는 건 뭐든 있습니다.

7. 여행할 시간이 생긴다면 어디로 갈 것입니까? 제가 꿈꾸는 여행은, 시에라 동부를 충분히 즐긴 후 요세미티에서 캠핑을 하고, 해안 어딘가에서 또 다시 캠핑을 하는 거예요. 여기서 핵심은 한 번의 여행에서 캘리포니아의 놀라운 다양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거죠!

8. 주 대표 음식점을 정한다면? 제일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음식은 단연코 자연산 연어입니다. 생선을 좋아해서 전 세계의 생선 요리를 먹어봤지만 캘리포니아의 자연산 연어만큼 맛있는 건 아직 못 봤어요

9. 가장 좋아하는 캘리포니아 노래는제리 가르시아의 음악이 가장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그는 캘리포니아의 자유와 아름다움을 음악에 담았죠. 자동차 여행을 할 때 완벽한 배경음악이에요. 그 다음으로는 닐 영을 꼽을 수 있겠네요. 사실 제리 가르시아와 막상막하죠. 특히 올드 래핑 레이디(The Old Laughing Lady)”를 가장 좋아합니다

10. 캘리포니아에서 보내는 꿈의 하루를 묘사해 주세요. 얼마 전부터 친구들, 가족들과 여러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루에 여덟 종목의 운동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하루는 아침에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 산에 올라 스노보드를 타고 저녁에는 호수에서 패들보딩을 하거나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것입니다. 하루에 전혀 다른 두 최고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캘리포니아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제가 여기에 터를 잡은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리도 앞으로도 떠나지 않을 겁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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