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에 지어진 빈티지 목재 부두와 나란히 위치한 크리스탈 피어 호텔(Crystal Pier Hotel)의 판자집은 아가미가 없이도 태평양에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안가에 위치한 이 호텔에도 자랑할 곳들이 많이 있지만 1930년대 빈티지 집들이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이 집들은 크리스탈 피어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당신은 바다를 보고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바다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서핑을 할 때 피어 아래로 바다를 향해 밀려오는 파도의 물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릴 만점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집은 목재 바닥으로 꾸며졌으며 작은 부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의 작은 세미 프라이빗 파티오는 따스한햇살이나 멋진 뷰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겨울의 로맨스를 즐기기 위해선 이곳에서 주말의 폭풍우를 피하기도 하고, 여름이면 붐비는 퍼시픽 비치를 피해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서 묵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