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체험해 보지 않고서는 로스앤젤레스를 다 보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가장 좋아하는 TV쇼 녹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집에서 보았던 TV의 마법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죠. 게다가 대개 무료입장입니다.
<빅뱅이론(Big Bang Theory)>, <맘(Mom)>, <풀러 하우스(Fuller House)> 같은 관객을 웃기는 시트콤, <제퍼디!(Jeopardy!)> 와 같은 퀴즈 쇼, 진행자 지미 키멜(Jimmy Kimmel),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의 ‘카풀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제임스 코든도 볼 수 있어요.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면 <더 보이스(The Voice)>나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녹화에 관객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세요. <휠 오브 포춘(Wheel of Fortune)> 같은 퀴즈쇼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대개 사전에 예심이나 비디오 제출을 거쳐야 하니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미리 알아보세요.
녹화 현장에 관객석에 있어 보면 프로그램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한눈에 알 수도 있고 좋아하는 스타를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도 있습니다. 사실 L.A.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꿈꾸는 바죠. 각 쇼에는 때때로 대기자 명단에 미리 등록해야 하거나 고유의 티켓 시스템이 있으므로 사전에 잘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야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시트콤, 토크쇼, 게임쇼를 보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가이드를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