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지평선 아래로 노을이 지고, 발아래 도시의 조명이 깔리며 언덕 위 할리우드 사인이 빛나는 로스앤젤레스의 절경을 도심 한가운데 루프탑에서 감상해보세요. L.A.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따뜻한 날씨는 그 명성에 맞게 낮에는 물론 밤에도 따뜻한 날씨를 선사합니다. 푸른 빛이 감도는 시원한 야외 수영장의 푹신한 의자에 앉아 휴식을 즐기기에 이보다 더 특별한 곳이 있을까요?
유명인사들이 많이 모이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곳에 가고 싶다면 E.P & L.P.에 들러보세요. 이 웨스트 할리우드 명소는 근사한 아시아식 레스토랑(E.P) 겸 루프탑 클럽(L.P.)입니다. 유명 인사들을 만나고 특별한 보바 티를 마시며 빛나는 할리우드 힐스를 감상하세요. 좀 더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근처의 루프탑 앳 더 팰리하우스(Rooftop at the Palihouse)를 방문하세요. 풍성한 수풀, 스타일리시한 의자, 멋진 랜턴이 360도 전망과 히비스커스 칵테일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최고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웨스트 할리우드의 페티트 에르미티지(Petit Ermitage)에 객실을 잡아보세요. 호텔 투숙객만 방문할 수 있는 루프탑에는 마법 같은 해수 풀, 계절별 칵테일, 국립야생동물연합(National Wildlife Federation)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정도로 완벽한 나비 정원이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 명소로는 다운타운의 호텔 윌셔(Hotel Wilshire) 꼭대기에 위치한 더 루프 온 윌셔(The Roof on Wilshire)입니다. 이곳의 편안한 의자에 앉아 스카이라인 불빛 아래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시그니처 메뉴인 뮬 스타일 칵테일 음료를 즐겨볼 것을 추천합니다. 근방에 위치한 에이스 호텔(Ace Hotel)의 업스테어스 바(Upstairs Bar)에서 열대 과일 음료를 마시며 우뚝 솟은 샌 가브리엘 산맥(San Gabriel Mountains)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새롭게 자리 잡은 노마드(Nomad) 호텔의 더 루프탑(The Rooftop)은 레몬 트리로 장식한 적갈색 덱에서 티키 칵테일과 색다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판매합니다. 몇 블록만 더 가면 말 그대로 도시 나이트라이프의 정점인 스파이어 73(Spire 73)이 있습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정상에 위치한 이곳은 서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야외 바입니다. 잊지 못할 색다른 밤을 원한다면 다운타운 LA의 스탠다드 호텔에 있는 더 루프탑(The Rooftop)에서 우주선 같이 생긴 풀 옆 워터베드 포드에 누워 휴식을 즐겨보세요. 아니면 폰다 시어터(Fonda Theatre)의 옥상에 들러 저녁 공연을 실시간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