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직접 잡든, 현지 어부에게서 살아있는 것을 사든, 아니면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주문하든, 여기서 먹는 해산물은 모두 그날 잡은 것입니다. 본래의 몬터레이 피셔맨스 워프는 점포와 식당들 때문에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지만, 지역 해산물 시장의 중심은 단연코 워프 II입니다.
1926년에 지어진 워프 II는 어업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어시장, 전복 양식장, 레스토랑, 몬터레이 반도 요트 클럽(Monterey Peninsula Yacht Club)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트가 파도 위로 치솟는 것보다 더 멋진 장관이 있을까요? 로열 시푸드(Royal Seafood)에서 그날 잡은 생선을 들여오는 것을 보고 게 요리를 즐겨 보세요.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면 샌드바 앤 그릴(Sandbar and Grill)이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부두 바로 아래에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뜨거운 피시 앤 칩스나 가자미류를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세계 최고 수준인 몬터레이 베이 아쿠아리움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