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슨 공원의 볼거리는 끓어오르는 연못, 쉭 쉭 소리 나는 분기공 등의 화산 활동을 중심으로 맞추어져 있어 폭포수를 감상할 수 있는 등반은 더욱 참신하게 다가옵니다. 공원 남쪽 입구의 남서 캠핑장에서 시 작하는 밀 크리크 폭포(Mill Creek Falls)로 가는 길은 왕복3.8마일(6km)의 등반으로 노새귀로 불리는 숙근 해바라기 지대와 붉은 잣나무 숲 아래를 지납니다. 7월에는 숙근 해바라기의 노란색 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룹니다. 밀 크리크는 길이 75피트(23미터)의 폭포로 공원 내 가장 높은 폭포수입니다.
공원의 주요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는 왕복 2.4마일(3.8km)의 킹스 크리크 폭포(Kings Creek Falls) 등반길이 있습니다. 말들이 이용했던 좀 덜 가파른 등반길을 이용하면 왕복 3마일의 거리입니다. 신록의 파릇파릇한 목초지를 지나 킹스 크리크를 따라 이어진 험난한 계단을 오르면 약 50피트(15미터) 높이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를 만나게 됩니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늦은 오후 시간에 도착해야 합니다. 트레일로 돌아가기 전에 시원하게 발을 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