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다이닝 계는 5성급 프랑스 요리점에서부터 캐주얼한 신선 먹거리 위주의 레스토랑까지 다양하며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초호화로운 그랜드 델 마 호텔의 파인 다이닝을 원하시는 분은 를레 에 샤토 그랜드 셰프인 윌리엄 브래들리가 장인 정신이 깃든 식재료로 컨템포러리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애디슨(Addison)>의 테이블을 예약하세요. 여러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애디슨(Addison)>은 우아하게 디스플레이 된 요리가 코스에 따라서 일정한 간격에 맞춰서 테이블에 올려지는 최고의 서빙을 제공해 드립니다. 다이닝과 함께 최고의 전망을 즐기고자 하는 분은 라호야(La Jolla) 해변가에 있는 <조지스 앳 더 코브(George’s at the Cove)>로 가셔야 합니다. 셰프 트레이 포쉬이의 마늘, 구운 치킨, (인근의 치노 농장에서 갓 따온)딸기와 무화과를 얹은 감자 요리는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적인 맛을 선사해 드립니다.
뱅커스 힐(Bankers Hill)에 있는 <버트랜드 앳 미스터 에이스(Bertrand at Mister A’s)> 역시 다운타운에서 가까우면서도 바다와 하늘을 보여주는 전망 좋은 우아한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발코니에 나가서 수채 물감으로 그려 놓은 듯한 석양을 감상하며 야생 버섯이 곁들인 와규 비프 콘소메(맑은 수프)에 빠져 보세요. 최신 유행의 집합소인 개스램프 쿼터(Gaslamp Quarter)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시어서커(Searsucker)>에 가시면, 전통적인 미국 요리를 낡은 가죽과 노출 빔 천장으로 이루어진 현대적인 레스토랑 인테리어 안에서 즐기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