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 지역까지 확산되어 있는 도시, 샌디에이고는 도심지에서 해안가인 노스카운티까지 여행하려는 분들에게 렌트카로 탐험하기에 최적의 도시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몇 군데서 머무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모험으로 가득한 하루를 원하는 경우라면 아래의 다양한 샌디에이고 교통 옵션을 고려해 보십시오.
다운타운 셔틀
여름철(메모리얼 데이부터 레이버 데이까지), 몇 달러만 지불하면 하루종일 하버 아일랜드에서 사우스 엠바카데로(다운타운)까지 베이 프론트를 따라 8개의 정류소가 있는 빅 베이 셔틀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기차
샌디에이고 다운타운부터 수많은 해안가 관광지와 지역사회까지 교통편을 이용하면 호텔에서 주차 공간을 찾는 번거로움 없이 연안선 기차 중 하나를 타고 편안하게 해안가로 떠날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북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는 오션사이드까지 왕복 여행 요금이 성인과 6세 이상 어린이 기준으로 11달러에 불과합니다. 또 다른 옵션은 동부와 서부를 잇는 스프린터 라이트 레일 시스템으로, 수제 맥주 허브인 오션사이드와 비스타, 샌마커스, 에스콘디도를 연결하는 철도입니다. (이 시스템을 비롯해서 버스와 트롤리까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데이 패스) 이 시스템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성인의 경우 편도 2달러이고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수상 택시와 페리
샌디에이고 베이의 지형은 물과 뒤섞인 것으로 유명하지만 장애물은 없습니다. 샌디에이고 수상 택시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운타운과 코로나도 간 콜택시 교통편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플래그십 크루즈의 페리가 15분 거리인 다운타운의 브로드웨이 피어에서 코로나도까지 운항합니다. 이제 육상 교통편으로 즐길거리를 찾아 떠나보십시오.
독특한 옵션
GoCar 투어-샌디에이고는 2인승 세바퀴 컨버터블 미니카를 제공하는 업체로, 각 차량에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과 인근 지역을 안내하는 GPS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운타운 워터프론트를 따라 그리고 가스램프 쿼터에서는 자전거 택시와 마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운타운에서는 상징적인 빨간 샌디에이고 트롤리(편도 요금은 $2.50이며, 버스의 경우 $2.25입니다)도 보게 되는데 이 트롤리는 도심의 주요 지점을 오갈 뿐 아니라 올드 타운, 미션 밸리 같은 곳도 운행합니다.
도보
노스 파크와 리틀 이탈리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을 비롯해 도시의 많은 지역을 걸어서 쉽게 탐방할 수 있으며, 가스램프 쿼터에만도 100개가 넘는 레스토랑, 바, 나이트클럽이 있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도보 여행을 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가이드가 안내하는 도보 투어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가스램프 쿼터에서 다양한 투어를 만날 수 있으며, 위 러브 투어리스츠(We Love Tourists), 투어가이드팀(TourGuideTim), 샌디에이고 어반 어드벤처스(San Diego Urban Adventures)에서도 여러 투어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