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선셋 스트립의 바와 클럽들은 젊은이들과 최신 유행 선두주자, 그리고 미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선셋 블러바드는 활기찬 웨스트 할리우드 도시 안에 약 2.5킬로미터 길이로 뻗어 있으며 화려한 밤의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몬드리안의 스카이바(SkyBar)와 선셋 타워 호텔(Sunset Tower Hotel)의 타워 바(Tower Bar) 같은 호화로운 호텔의 루프탑부터, 더 바이퍼 룸(The Viper Room)이나 위스키 어 고고(Whisky a Go Go) 같은 화려하고 거친 락 클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에 맞는 장소가 있습니다. 인디 싱어송라이터부터 주요 음반사의 유명 가수가 노래하는 클럽은 물론 더 래프 팩토리(The Laugh Factory)와 코미디 스토어(Comedy Store) 같은 유명한 코미디 클럽까지 다양합니다. 아니면 1974년 로키 호러 픽처 쇼를 공연한 더 록시(The Roxy)에 방문해보세요. 500석 규모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집니다.
더 덴 온 선셋(The Den on Sunset)의 화롯가에서 칵테일을 즐기거나 록 앤 레일리스 아이리시 펍(Rock and Reilly’s Irish Pub)에서 공연 전후로 엄선한 아이리시 위스키와 미니 버거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은 단지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바 마몽(Bar Marmont)(샤토 마몽 호텔 내)과 더 스탠다드(The Standard)에 위치한 매우 비밀스러운 음흠(Mmhmm) 칵테일 바는 멋진 외관과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선셋 스트립은 단지 신나게 노는 공간이 아닙니다. 오후에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H&M 등 20여 개 상점이 있는 선셋 플라자(Sunset Plaza)에서 시간을 보내 보세요. 또한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큰 유명 독립 서점 북 수프(Book Soup)에 들러 다수의 한정판 도서를 포함해 60,000권 이상의 책이 꽂혀 있는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진 책장을 꼭 구경해 보세요. 이 서점에서는 저자 낭독회가 자주 열리니, 일정표를 확인하여 좋아하는 작가나 떠오르는 신예 작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