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을 찾고 있다면 피스모 해변(Pismo Beach)에 있는 서프사이드 도넛(Surfside Donuts)으로 가세요. 찾고 있던 도넛이 어떤 종류든 거기에 가면 있을 겁니다. 서퍼 앤디 맥케이(Andy McKay)와 그의 아내 캐린(Carin)이 2015년에 문을 연 이 도넛 가게는 서핑 보드와 남부 캘리포니아의 서핑 명소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도넛은 그날그날 만들어지며, 신선한 딸기와 크림이 올려져 있는 스트로베리 클램 셸, 구운 마시멜로가 토핑되어 있는 멕시칸 핫 초콜릿, 반들반들한 메이플 베이컨, 갈색 설탕이 뿌려진 더트 서프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아이들(혹은 아이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알록달록한 과일맛 토핑이나 오레오 토핑도 준비되어 있지요.
서프사이드에는 냉동 아카야 또는 피타야(드래곤 프룻)를 넣은 그래놀라와 과일 믹스 등 더 건강한 메뉴도 있습니다. 또한, 아침 식사에 곁들이거나 스텀프타운 커피와 함께 피스모 해변 피어에 가지고 나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