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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살리토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크나 페리로 갈 수 있는 예스러운 마을 소살리토

금문교 북쪽에 있는 가파른 언덕은 덤불콩 및 유칼립투스로 덮여 있으며 그 밑으로는 101번 하이웨이가 지나갑니다. 아래에는 1.6km 길이의 햇볕이 잘 드는 해변이 두어 블록 넓이로 펼쳐져 있죠. 이것이 바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당일 여행자들이 아는 소살리토의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 위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페리로 도착하고, 매력적인 메인 스트리트 브릿지웨이(Bridgeway)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내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브릿지웨이(배럴 하우스 태번(Barrel House Tavern)을 추천합니다)에 머무르거나 한 블록 떨어진 칼레도니아 스트리트(Caledonia Street)로 가서 최고급 스시 집인 스시 랜(Sushi Ran)에 갈 수도 있겠죠. 물론 아름다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살리토가 선사할 수 있는 것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오래 전부터 소살리토는 예술이 산업과 교차하는 곳이었습니다. 소살리토 사람들은 2차 세계 대전에 쓰인 리버티 상선, 도자기 그릇과 타일 등 손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었죠. 에디트 히스(Edith Heath)는 이 도자기 타일을 현대적인 아이콘으로 만들었고, 이제는 베이 지구 레스토랑의 테이블에서 이 타일을 흔히 볼 수 있죠

코스트 미웍(Coast Miwok) 사람들이 처음 정착했던 마린 반도의 최남단은 배를 타야만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스페인 침략자들이나 골드러시 때문에 캘리포니아로 몰려든 사람들 대부분은 이곳을 무시했습니다. 이후에 철도, 페리, 그리고 결국 다리가 놓이면서 본토와 확실하게 연결되었죠. 전쟁은 이곳에 벡텔 조선소를 비롯한 산업을 들여 놓았고, 1960년대가 되면 하우스보트에 사는 히피들이 이곳을 점령하게 됩니다. 오티스 레딩(Otis Redding)이 이곳에 살면서 그의 노래 독 오브 더 베이(“(Sittin’ on the) Dock of the Bay)”를 썼죠

소살리토 출신이면서 유명한 조선소에서 일했던 마이클 위너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시에 소살리토는 예술가와 작가로 가득했죠. 아름답고 집값은 쌌으니까요. 지금은 아름답기만 하죠.” 배들은 그 자체가 관광객을에게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매년 9월이면 플로팅 홈 협회(Floating Homes Association)가 개최하는 하우스보트 투어로 열리죠.

히스 도자기(Heath Ceramics)도 이 도시의 북부 산업 지구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히스 도자기 매장에서는 반짝 세일을 놓치지 마세요. 프린스, 메탈리카, 플릿우드 맥(Fleetwood Mac)의 음반이 만들어졌던 레코드 공장(Record Plant)도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미국 유군 공병대의 베이 모델(Bay Model)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전체를 축소해 놓은 것 같은 공간으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클리퍼 요트 하버(Clipper Yacht Harbor) 마리나에 있는 친환경적인 해산물 레스토랑 피시(Fish)에서는 햇살 속에서 배들을 구경하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공식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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