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세련된 호텔들은 할리우드와 비벌리 힐스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중심에 자리한 웨스트 할리우드는 여행객들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기 때문에 이곳을 벗어나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웨스트 할리우드 외곽의 선셋 블러바드 꼭대기에는 유명한 성 모양의 호텔인 샤토 마몽(Chateau Marmont)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록 이 호텔이 쉽게 견줄 수 없는 진정한 호화로움과 무비 스타와 같은 우아함을 자랑하지만, 오랜 명성의 이 호텔이 웨스트 할리우드의 유일한 고급 호텔은 아닙니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The London West Hollywood)는 특별한 질감의 벽면, 벨벳 소파, 모자이크 타일로 꾸민 욕실로 영국식 매력을 뽐냅니다. 르 쁘띠 에르미타쥬(Le Petit Ermitage)에서는 오너가 수집하여 벽면에 전시 중인 데 쿠닝, 라우센버그, 미로 및 다양한 예술가의 작품을 조용히 혼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호텔의 스위트룸 숙박객은 개별 버틀러의 안내를 받습니다. 타워 바(Tower Bar)가 위치하고 있는 아르데코풍의 선셋 타워 호텔(Sunset Tower Hotel)에서는 창문 너머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신 유행에 민감한 분들이 둘러볼 만한 부티크들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더 찰리 호텔(The Charlie Hotel)은 찰리 채플린의 이전 사유지로 현재는 정원이 있는 대저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의 중심에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대적 스타일의 장식과 실내 벽난로가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휴식 공간인 더 체임벌린(The Chamberlain)에서는 루프탑 수영장과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호텔로는 안다즈 웨스트 할리우드(Andaz West Hollywood)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호텔 체크인 카운터와는 달리 태블릿으로 체크인이 가능하며 무료 와인 해피아워와 할리우드 힐스를 내다볼 수 있는 경관은 이곳의 자랑거리입니다.